루비라는 호기심 많은 아기 토끼의 두근 두근 첫 모험 이야기 입니다.
새로운 길을 두려워하는 친구들을 뒤로 하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주인공 루비.
그 곳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? 다함께 루비와 모험을 떠나봐요.
아이들이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과 설렘을 갖고 더 넓은 곳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합니다.
매일 밤 자기전, 아이들과 그림책을 보며 지내온 시간들이 있었습니다.
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, 또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직접 만들었습니다.
어릴 때 '꿈이 뭐야?' 라고 어른들이 물었을 때 안데르센 같은 동화책 작가가 되는거에요.' 라고 말했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.
오랫동안 간직해 왔던 꿈을, 그림책 작가로서 드디어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.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.